2014

낮에 꾼 꿈

yoonyz 2014. 7. 31. 16:44

카드에 진짜 살아있는 몬스터가 봉인이 되어있다. 그 봉인되어 있는 카드는 몇 장 되지 않는다.

봉인 되어 있는 몬스터는 모두 나쁜놈들 손에 있다. 그 나쁜놈들은 여자 3, 남자 2로 이루어져있다.

그 중 남자 1은 보스다. 생긴것 또한 험악하게 생겼다. 그 보스를 마주하게 되면 사람들은 다 피해간다.;

그 들은 서점을 차리고 그 서점에서는 몬스터가 그려진 카드를 팔고 있다. (도박형식으로)

성인, 꼬마들이 카드를 사면 나쁜놈들이 옆에서 지켜보다가 봉인되어 있는 카드라면 카드값 몇배를 주고서라도 

꼭 그 카드를 사고야 만다. 하지만 나쁜놈들의 옆 집에 사는 가족에게도 봉인되어 있는 카드가 있다. 하나는 첫째 아들꺼 또 다른 하나는 막내 아들꺼

그 아들들은 카드를 사놓고 가족끼리 모인 어느 한 식당에서 카드를 열었다. 운이 좋게도 그 카드 중 두장은 봉인된 카드였다. 본인들은 모르고 있었으나

봉인되었던 몬스터들이 식당을 활개치고 다녀 알게되었다.

나쁜놈들도 그 사실을 알고 식당을 쫓아간다. 봉인 되었었던 몬스터들을 잡으려고 이리 저리 나뒹굴지만 몬스터들은 빨랐고 하늘을 날 수 있었다. (또한 자그마했다.)

결국 나쁜놈들의 몬스터 포획은 실패하고 만다. 게다가 누구의 것인지도 알지 못한다.

주인인 아들들에게 다시 되돌아온 몬스터들은 나쁜놈들을 만나면 정말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라고 한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처럼. 그렇게 행동을 한다면 몬스터 본인들은

평생 그들의 곁에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아들들은 몬스터의 말에 따랐다. 또한 이렇게 봉인된 몬스터들을 전부 구출해내겠다고 다짐한다.

악당들이 사는 집에 초5가량으로 보이는 꼬마 아이가 몬스터 후프(훌라후프같이 생긴 것)마라톤을 참가한다. 옆집 사는 꼬마아이도 참가를 하게 되는데 몬스터가 봉인되어있는 몬스터

후프를 가지고 가 더더욱 유리하게 된다. 두 꼬마는 집에서 부터 같이 출발하게 되는데 악당꼬마에게 몬스터가 봉인되어 있다는 것을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하여 힘든 척을 한다.

악당꼬마는 눈치를 못챈 듯 챈 듯 의심쩍은 눈빛으로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