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게 뭐가 있다고~~~~~ 벌써 11월인가.. 올해 초는 아쥬 병ㅅ처럼 스타트했다 구질구질허게 매달리고 ~~~~ 하지만 유약하고 폭풍같은 내 감정은 그걸로 끝이였으니 ... 다시 연락해봤자 난 얼음겅듀다 ... 마스크 겁나 끼구 이게 내 입냄새인지 바깥공기 냄새인지 모를.. 사랑하는 사람과의 큰 이별을 겪고 정신줄을 놓았다 지금도 제정싱이 아닌 것 같다 어떻게 겨우겨우 알람소리에 일어나 제 정신인척 살아가고 있다 내 마음은 우주에 있다 난생 처음 겪은 역류성 식도염에 고생하고 음식을 좋아흐던 내가 헛구역질에 개고생중이고 지각은 징글징글하게 해대고 차라리 짤렸으면 좋겠고 짤리고 나면 잠만 잘태고 올해는 일복이 터져서 주6일 근무하고.. 돈복 많았지만 그만큼 미친듯이 지출해서 남는 건 없구 사실 난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