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4

윤 일병 사건

마음 찢어지는 사건이 아닐 수가 없다 진짜 개새끼덜 악마들 현생에서 벌 받고 지옥으로 떨어졌음 좋겠다 피해자 얼굴 공개가 아닌 가해자 얼굴 공개가 제일 시급하다 개샊기덜 ~ 고작 10년형 밖에 안 때리고 ,, 편지 내용까지 마음이 너무 아프다 ... 착하고 사람이라는게 여기까지 느껴진다 .. 남인 내가 봐도 원통한데 부모의 마음은 어찌 헤아릴 수 있을까

2018 2018.06.26

데미안

자유의 의지란 없어. 다른 사람 쪽에서 내가 원하는 생각을 할 수도 없거니와 내 쪽에서 원하는 것을 그가 생각하게 만들 수도 없어. 그러느 누군가를 잘 관찰할 수는 있는 것 같아. 그가 다음 순간에 무얼하게 될지 말이야. 그건 아주 간단해, 사람들이 그걸 모를 뿐이야. 물론 연습이 필요하지. 온 겨울을 나는 묘사하기 어려운 내명의 폭풍 석에서 보냈다. 외로움에는 오래전부터 익숙해 있었다. 외로움은 나를 짓누르지 않았다. 나는 데미안과 새와 내 운명이자 내 연인이었던 위대한 꿈속의 영상과 함께 살았다. 그 안에서 살기에 충분했다. 모든 것이 위대함과 광대함을 지향하고 있었고 모든 것이 압락사스의 암시였다. 그러느 이 꿈들 중 어느 것도 내 생각들 중 어느것도 나에게 복종하지 않았다. 어느 것도 내가 부를 ..

2018 2018.03.26

난 말을 항상 조심하는 편이다. 주책맞고 경솔하고 뇌를 안 거치고 말이 먼저 나오는 편이라서 실수한 적이 한 두번 아니다 .. 배려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 말은 되도록 삼가하고 차라리 행동을 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 친한 사람한테는 편해서 그런지 본 모습이 나온다 ... 집에 돌아오면 후회를 한다 .. 넘 슬푸다 ... 뭐...다 알고 만나는 거니까 ~~~ 상관없긴하다~~~~괜차나 그럴 수도 있지 뭐~~~~~ 똥따리똥따리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기 잊지 않고 은혜 베풀기 말 조심하기 말은 무거울 수록 좋다 졸린데 자기 싫어ㅓㅇ어ㅓㅓ 뒤엔 꾸미가 자고 있다 코-...

2018 2018.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