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하절기

yoonyz 2014. 8. 20. 01:36

난 겨울이 좋기도 하면서 싫다.

일단 벌레가 없고 겨울냄새가 너무 좋다. 늦은 저녁 눈이 올 때의 그 고요함이 너무 좋다. 땀이 안난다.

겨울이 싫은 이유는 외투가 너무너무 비싸다... 예뻐서 좋긴한데..ㅠㅠ 그리고 옷이 무겁다. 난 무거운거 싫다. 허리아프다.

그리고.. 로션을 자주 발라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굉장히 단순한 이유다.

난.. 무척 단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