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실시간 위치: 3100번 버스 안

yoonyz 2017. 6. 7. 12:22
오늘은 비가 온다
조금씩 많이 오고 있다
이번 주만 버티면 교육이 끝난다
그렇지만 5개월이라는 시간이 무색할 만큼 내 머리 속엔 아무 것도 없다..
이렇게 새하얄 수가 없다...
다음 주부터 곧바로 일을 시작하게 된다...
잘 할 수 있을까 제일 걱정 되지만
또 한 편으론 떨리고 흥미 돋는다...
이따가 티칭 연습을 하지만
혅재 난 아무 생각이 없다.
내 귀에선 the christmas song(vince guaraldi trio)이 울려퍼지고 있다.
무슨 6월에 크리스마스냐 하지만 정적인 피아노 소리가 비오는 날에 듣기 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