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전 한국으로 귀국했다..오자마자 또 방청소를 했다.짐 많은 것에 신물났던 나는 물건들을 버리고자내 방에 있던 물건들을 마구 버렸다.비교하면 안되긴 하지만 우리집은 재활용을 일주일에 한 번 해야하는데.. 호주는 그런거 없다.쓰레기 생기면 가라지 슈트에 일반 쓰레기든 음식물이든 그냥 버리면 된다.물론 종이박스를 따로 버리는 공간도 있고플라스틱 병이나 캔 유리를 모으면 바우처나 캐시로 돌려받는 시스템이 있는데 돈을 돌려받으니까다들 열심히 한다.안해도 그만이다. 그치만 꽤 쏠쏠해서 한다처음엔 경악했는데너무X949493 편했다 ...굳이 뭐 뜯을 필요 없고재활요을 위해 물 쓸 필요없고세척할 필요 없고시간 들일 필요없고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고음식물 처리하는 가전제품 살 필요 없고호주는 땅덩어리가 넓어 쓰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