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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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해가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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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울 컥
벅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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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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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우울함을 기반으로 드는 생각
:이렇게 오래 살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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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행복해도
일시적인
순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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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행복해도
잃을까봐 두렵다 ...
그 상황을 즐기면서도~~~~~~~~~
새벽이라 그런가 ...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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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