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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 인형

초등학생 때? 아빠가 퇴근하고 내가 매우매우 가지고 싶어했던 인형을 선물해주셨다. 파랑색 빨강색 있었는데 나는 빨강을 고르고 동생은 파랑을 골랐다.이 인형의 특징이 손을 마주 잡으면 인형들끼리 말을 나눈다는 것이었는데우리 둘의 인형은 그게 되질 않았다 ;사기인줄...전원을 계속 켜놓고 있어서 내부가 녹슬어버려 인형은 그 뒤로 말을 못했다.그러고 나서 고딩때?중딩때?방정리를 하다가 고민 끝에 인형을 버렸다...그 때 버리지 말았어야했는데 ㅜㅜ계속 지니고 있을껄 이젠 어디가서 구할 수도 없다...

2014 2014.03.02

헐 ... 트릭스터 ...

트릭스터가 서비스를 종료하였다...작년 봄부터 갑자기 트릭스터가 생각나서 다시 시작하다가 퀘스트가 너무 힘들어서 관뒀었는데...후아 내가 좋아했던 게임들이 하나 둘 사라져간다 ㅜㅜ트릭스터AD때부터 증말증말 열심히 키웠었는데 ㅋㅋㅋㅋ토끼로 ㅋㅋㅋㅋㅋ 늪지대에서 악어잡던게 마지막이되었네그렇게 열심히 렙업한건 처음이였는데 ㅋㅋㅋㅋ동생이랑 항상 트릭스터 얘기하고 ㅋㅋㅋㅋ 환영학원 화장실에서 포션엄청빨면서 렙업하고그러다 AD종료하고 트릭스터R로 갈아타려다가 AD에서 키운 것들이 아까워 눈길조차 안갔었다.그러다가 하필 작년에 또 급 추억에 젖어 2차전직을 코앞에 두고 로즈가든 퀘스트를 하려다가 퀘스트에 실증나서 또 관둠 ㅋㅋㅋㅋ퀘스트가 너무 비슷비슷 땅파고 사냥하고 ...땅파서 아이템 얻으라는게 제일 제일 싫었음땅..

2014 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