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이상하게 연말느낌이 많이 난다 새로운 모임 자리가 많이 생겨나서 그런가 연말엔 거의 혼자 있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그 틀을 깨려고 진짜 많이 노력했다 다양한 자리들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뿌듯한 한 해였음을.. 지나간 인연들, 현재 있는 인연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학교도 가야하는데...ㅎ.....언제 다시 복학하지... 넘 바쁘게 살아서 후딱 갔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6살을 허물벗듯 주르륵 보냈다 *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이여따 역마살이 제대로 꼈었찌.. 그만큼 가족들과 있었던 시간이 적었다 ㅠㅠ 어쩔 수 없지 뭐.. 주말만 되면 몸이 간지러웠었지 일만 했는데 오히려 체력이 더 좋아졌다 골골대고 누워있길 좋아하던 나였는데 ~~ 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