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ADHD를 가진 나의 유년 시절
나란 아이,,, 유년기 시절에 엄마한테 맨날 부주의 하다고 혼나고 맨날 멍들고 다치고 조심성 없고 (아직도 그럼) 컴퓨터 게임 중독이였는데 그 때마다 인터넷 브라우저 창에 수십개 창 틀어져 있고 바탕화면 아이콘 꽉 채워놓고 정리정돈을 컴퓨터에서도 못하는데 방은 당연히 완전 지저분 책상 정리 하는 데도 지저분 엄마가 해줘야 그제서야 깔끔하고 게임도 금방 질려해서 거의 매 번 갈아탔고 정확히 중1 때부터 수업시간에 잠을 자기 시작하고 친구랑 시도 때도 없이 쪽지, 수다 떨어서 매 번 혼나고 체육 시간 엄청 좋아했고 혼나도 그냥 헤헤 거렸고 (이건 성격일 수도) 숙제는 당연히 까먹고 못하고 자율학습 시간 주어지면 장소 불문 자거나 수다 떨거나 책 피면 5분도 못 가서 친구랑 문자하는 데 정신 팔려있고 완전 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