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9

움직임에 대해

움직임에 필요한 네 개의 구조1) 결합조직: 뼈, 근막, 힘줄, 인대를 형성 (신경근육근막골격계통)2) 관절3) 근육4) 신경 생체역학적 원리를 몸에 적용하여 자세와 보행을 한다. 움직임의 필수 요소- 운동학: 해부학, 생리학, 생체역학을 합친 것- 정역학: 비 움직임의 계통- 동역학: 운동역학과 운동형상학으로 나뉘는데 운동역학은 움직임을 만들거나 변경할 때 몸에 가해지는 힘을 연구 운동형상학은 역학적 요소에 비추어 움직임을 분석하는 연구- 가동성(mobility): 움직이는 능력- 안정성(stability): 견고하게 서 있거나 유지하는 능력, 안정성은 가동성에 꼭 필요한 지지를 제공한다..- 균형(balance)- 협응(coordination): 각기 다른 구성요소, 신경, 관절, 근육 간의 협응을 ..

2017 2017.09.17

조언

개인의 삶은 아주 다양한 목적과 이유, 환경들을 가지고 이루어 지고 있다. 또한 삶은 수 많은 문제, 고민들로 쌓여있다. 어떤 문제 상황에 부딪히면 자신의 신념 가치관, 의지 등에 따라 각기 다른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 이겨내거나 버티거나 협의하거나 포기하거나 무시하거나 다른 대책을 세우거나 또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방법도 있다. 난 그 '조언'에 대해 결심했다. 1. 누군가에게 조언을 해주지 않기 '역지사지' 의 입장이 되어 신중하게 조언을 해주어야 한다 난 그 부분이 약하다 공감 능력은 거의 0에 가깝고... 또 조언하는 것은 남을 깨우치게 하는 것인데 그건 내가 그보다 더 나은 위치에 있다는 것을 전제로 둔다. 모든 지식을 통달하고 깨우친 게 아니다.. 인간은 신이 아니다... 그렇기에 공..

2017 2017.09.09

인간의 의식

나는 간혹 인간의 의식은 어디서 오는가 의문이 든다. 태어나자마자 지니고 있는 의식 각 개개인 마다 다른 의식을 가지고 살아간다 각자 다르게 경험하고 감정을 갖게 되며 인지.인식 하고 깨달아 가는 것 참 신기하다 겉으로 드러나는 살 껍데기. 근육. 신경 등 육체적으로만 이루어진게 아니고 얕게 혹은 심도있게 생각할 수 있는 의식도 함께 가지고 있는게 참 신기하다~ 이러한 의식의 원초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어떻게 생성된 것일까? 모든 인간의 의식은 하얀 백지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일까?! 의문점을 계속 가지다보면 뇌가 급 간지러워진다 ... 참 재미있다 ... 이런 잡 생각으로 끊이질 않는다 ...

2017 2017.08.29

감정의 기복, 그 한 가운데

난 하루에도 수십번씩 감정이 널뛴다. 최고조에 올랐다가 다시 급 다운 됐다가. 극과 극에 달한다 어쩔 때는 그 기분이 몇 일씩 갈 때가 있다. 최고조 상태일 때는 무슨 마약을 한 것처럼 아드레날린이 엄청 분비되는 것을 느끼며 심장 박동이 증가한다. (명이 짧아질 것 같은 느낌) 아주 미친년처럼 웃으며 돌아다닌다 ... 하지만 기분이 최악일 때는 모든 것을 놓고 싶어지면서 무기력감이 생기게 된다 ... 그리곤 어디에 숨어 있고 싶어 지기도 하며 방에서 절대 기어나오지 않는다... 어릴 땐 내 감정이 다양해서 좋았지만(?..) 내 스스로가 너무 힘들어지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그 한 가운데, 평정심과 고요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 쉽게 흥분하며 동시에 다혈질이며 단기?..

2017 2017.08.16

잊을 수 없는

모두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잠을 자기 아까울 정도로 너무~ 좋았다 또 너~무 행복했다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온다 ㅠ0ㅠ.. 세상엔 참 좋은 분들이 많다 ㅠ.ㅠ 오로지 자연만 좋아하는 나 인줄 알앗는데 ... 광활한 도시 야경을 보니 가슴 떨리는 행복감을 느꼈다 혼자 이런 집에서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감사함을 느끼고 또 느끼며 .. 이러한 순간과 기억들은 삶의 의지를 만들어준다.

2017 2017.08.16

정신 없이 지나간 하루

요즘은 아주 하루하루가 일이 뻥뻥 터진다 기분 좋은 일 안 좋은일 모두모두 뻥뻥 터진다 잡 생각을 안해서 너무 좋지만 내가 너무 힘들다... 일을 시작하기만 하면 항상 긴장을 하고 있어서 힘든 일은 없지만 내가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스타일이다 ㅠ... 일할때는 심장이 남들보다 빨리 뛰어서 더 빨리 주글수도 있을 것같다 .. 꾸엑... 그리고 고삐 풀리면 한 없이 풀려 ... 날 놓게된다~~~~~~ 적당한 긴장이 좋은데 난 온몸이 긴장 투성이다~~~~~~ㅎㅎㅎㅎ... 그리고 긴장을 하지 않은척 하지만... 다들 알고 있다 ... 요즘들어 24시간이 모자르다 ... 잠을 자지 않아도 하나도 안피곤했음 좋겠따 꺄르르르

2017 2017.07.12

실시간 위치: 3100번 버스 안

오늘은 비가 온다 조금씩 많이 오고 있다 이번 주만 버티면 교육이 끝난다 그렇지만 5개월이라는 시간이 무색할 만큼 내 머리 속엔 아무 것도 없다.. 이렇게 새하얄 수가 없다... 다음 주부터 곧바로 일을 시작하게 된다... 잘 할 수 있을까 제일 걱정 되지만 또 한 편으론 떨리고 흥미 돋는다... 이따가 티칭 연습을 하지만 혅재 난 아무 생각이 없다. 내 귀에선 the christmas song(vince guaraldi trio)이 울려퍼지고 있다. 무슨 6월에 크리스마스냐 하지만 정적인 피아노 소리가 비오는 날에 듣기 딱 좋다...

2017 2017.06.07